트랙백이 뭔지 트랙백은 어떻게 걸 수 있는지 잠깐 찾아보니
역시 블로그 입니다.
많은 분들이 트랙백 거는 방법에 대해 올려놓았네요.
원문 : http://kuduz.tistory.com/282
역시 블로그 입니다.
많은 분들이 트랙백 거는 방법에 대해 올려놓았네요.
원문 : http://kuduz.tistory.com/28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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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오후에도 한때 뽀로롱이라 불리던 분께서 네이트온을 통해 <트랙백 사용법>에 대해 물어오셨습니다. 아무래도 블로깅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께 가장 낯선 낱말은 '트랙백(연관글)'인 모양입니다. 그래서 한번 트랙백이 무엇인지 간략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.
# "댓글이 길어져서…"
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코멘트 가운데 하나가 "댓글이 길어져서 새 글로 남깁니다." 하는 것입니다. 트랙백의 기본적인 사용법 역시 마찬가지입니다.
블로그에서도 얼마든지 코멘트를 달 수 있습니다. 하지만 역시나 댓글이 길어지면 새 글을 쓰고 싶은 충동이 듭니다. 하지만 남의 블로그에는 내가 새 글을 남길 수가 없게 돼 있습니다. 그래서 쓰는 것이 바로 "트랙백"입니다.
물론 다른 사용법도 가능합니다. 이를테면 뽀로롱 님의 블로그에 <삼국지 조조전>에 관한 글이 올라 왔다고 칩시다. 그런데 여러분도 게임 삼국지에 관련된 글을 썼던 적이 있습니다. 그럼 너도 여기 와서 봐라. 그럴 때도 트랙백을 거는 겁니다.
이런 것도 가능하겠죠. A가 자기 블로그에 "이대호가 롯데를 떠나야 더 큰 선수가 될 수 있다." 이런 주장을 펼쳤다고 합시다. 그런데 나는 그 주장에 반대합니다. 그래서 "이대호는 롯데를 떠나면 절대 안 된다."고 자기 블로그에 글을 남겼습니다. A 블로그를 찾은 사람들에게 나의 주장을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은? 그렇습니다. "트랙백"입니다.
이처럼 사실 트랙백은 퍽 다양한 형태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. 기본적으로 두 글을 서로 묶어주는 역할에만 충실한다면 말입니다. 어떤 방식으로 글이 엮일 수 있는가 하는 점은 전적으로 블로거들의 선택이겠죠.
# 그럼 트랙백은 어떻게 거나?
먼저 트랙백을 걸 글을 발견해야겠죠? 아니면 어떤 글을 읽고 트랙백을 써야겠다고 생각하시든 상관이 없습니다.
저는 뽀로롱 님이 김광석에 대해 쓴 글에 트랙백을 걸기로 마음먹었습니다. 전에 제 블로그에 김광석 콘서트 실황을 올린 게 있으니까요.
그럼 먼저 뽀로롱 님의 블로그에 가서 트랙백 주소를 가져옵니다. 트랙백 주소는 펼쳐진 경우도 있고, 닫혀 있는 경우도 있는데 뽀로롱 님의 블로그는 닫혀 있습니다.
![](http://blogfile.paran.com/BLOG_191773/200709/1189425660_tb1.jpg)
그렇다고 걱정하실 것 없습니다. Trackback이라고 씌어진 클릭하면 열리니까요.
![](http://blogfile.paran.com/BLOG_191773/200709/1189425660_tb2.jpg)
여기서 이렇게 주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
![](http://blogfile.paran.com/BLOG_191773/200709/1189425660_tb3.jpg)
보통 주소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클립보드에 복사되게 됩니다. (이게 무슨 소린지 모르는 분을 위해 말씀드리면, Ctrl+V를 누르면 자동으로 복사가 된다는 뜻입니다.) 그게 안 되는 경우라면 드래그&붙여넣기 하시면 됩니다.
이제 김광석 콘서트 실황이 담긴 포스트를 찾아 트랙백을 걸기만 하면 됩니다. 여기에는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. 1) 포스트에서 직접 거는 방법 그리고 2) (여기서는 티스토리) 관리자 모드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. 어느 쪽이나 결과는 마찬가지이니 편한 쪽을 선택하시면 됩니다.
1) 게시물 상단에 보시면 몇 가지 메뉴가 표시됩니다. 그 가운데 트랙백 or Trackback or 연관글이라고 씌어진 메뉴가 보이실 겁니다. 제 경우엔 Trackback입니다. 그럼 이걸 클릭합니다.
![](http://blogfile.paran.com/BLOG_191773/200709/1189425660_tb4.jpg)
그러면 다음과 같은 새창이 뜹니다.
![](http://blogfile.paran.com/BLOG_191773/200709/1189425660_tb5.jpg)
주소 입력이라고 씌어진 부분에 아까 복사한 주소를 붙여넣기 합니다.
![](http://blogfile.paran.com/BLOG_191773/200709/1189425660_tb6.jpg)
그리고 전송 버튼을 누르시면 아래처럼 트랙백이 완료됐다는 화면이 뜹니다.
![](http://blogfile.paran.com/BLOG_191773/200709/1189425660_tb7.jpg)
그럼 정말 트랙백이 잘 들어갔나 확인해 봐야겠죠? 다시 뽀로롱 님의 블로그로 가봅니다.
![](http://blogfile.paran.com/BLOG_191773/200709/1189425660_tb8.jpg)
잘 들어갔다는 사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2) 그런데 간혹 스킨 만드시는 분의 실수로 트랙백 메뉴가 빠진 경우가 있습니다. 이럴 때는 관리자 화면을 사용하시면 됩니다.
먼저 글목록을 찾아갑니다.
![](http://blogfile.paran.com/BLOG_191773/200709/1189425660_tb9.jpg)
그리고 트랙백을 보내고 싶은 글을 찾습니다. 그 후에 오른쪽 메뉴를 보시면 화살표가 맞물려 돌아가는 아이콘을 보실 수 있습니다.
![](http://blogfile.paran.com/BLOG_191773/200709/1189425660_tb10.jpg)
이 버튼을 누르면 아래처럼 트랙백 주소를 입력할 수 있는 곳이 나옵니다.
![](http://blogfile.paran.com/BLOG_191773/200709/1189425660_tb11.jpg)
저는 이미 트랙백을 보냈기 때문에 제가 글을 보낸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. 하지만 처음 보내는 글이라면 아무 것도 없을 겁니다.
# 도움이 되셨습니까?
이렇게 한번 알고 나면 아무 것도 아닌 게 트랙백입니다. 그리고 사용법도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.
커뮤니티에서 쓰는 답글 혹은 새글은 한 개밖에 쓰지 못하지만, 트랙백은 원한다면 블로그에 있는 모든 글에 걸 수 있습니다. 똑같은 내용을 여러 사람에게 보낼 수 있고, 원한다면 자기 블로그에 있는 다른 글에도 트랙백을 걸 수 있습니다.
이제 트랙백을 어떻게 거는지 아셨습니까? 그렇다면 이 글에 한번 트랙백 걸기를 시도해 보세요
글 작성해 주신 kini님 감사합니다.
# "댓글이 길어져서…"
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코멘트 가운데 하나가 "댓글이 길어져서 새 글로 남깁니다." 하는 것입니다. 트랙백의 기본적인 사용법 역시 마찬가지입니다.
블로그에서도 얼마든지 코멘트를 달 수 있습니다. 하지만 역시나 댓글이 길어지면 새 글을 쓰고 싶은 충동이 듭니다. 하지만 남의 블로그에는 내가 새 글을 남길 수가 없게 돼 있습니다. 그래서 쓰는 것이 바로 "트랙백"입니다.
물론 다른 사용법도 가능합니다. 이를테면 뽀로롱 님의 블로그에 <삼국지 조조전>에 관한 글이 올라 왔다고 칩시다. 그런데 여러분도 게임 삼국지에 관련된 글을 썼던 적이 있습니다. 그럼 너도 여기 와서 봐라. 그럴 때도 트랙백을 거는 겁니다.
이런 것도 가능하겠죠. A가 자기 블로그에 "이대호가 롯데를 떠나야 더 큰 선수가 될 수 있다." 이런 주장을 펼쳤다고 합시다. 그런데 나는 그 주장에 반대합니다. 그래서 "이대호는 롯데를 떠나면 절대 안 된다."고 자기 블로그에 글을 남겼습니다. A 블로그를 찾은 사람들에게 나의 주장을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은? 그렇습니다. "트랙백"입니다.
이처럼 사실 트랙백은 퍽 다양한 형태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. 기본적으로 두 글을 서로 묶어주는 역할에만 충실한다면 말입니다. 어떤 방식으로 글이 엮일 수 있는가 하는 점은 전적으로 블로거들의 선택이겠죠.
# 그럼 트랙백은 어떻게 거나?
먼저 트랙백을 걸 글을 발견해야겠죠? 아니면 어떤 글을 읽고 트랙백을 써야겠다고 생각하시든 상관이 없습니다.
저는 뽀로롱 님이 김광석에 대해 쓴 글에 트랙백을 걸기로 마음먹었습니다. 전에 제 블로그에 김광석 콘서트 실황을 올린 게 있으니까요.
그럼 먼저 뽀로롱 님의 블로그에 가서 트랙백 주소를 가져옵니다. 트랙백 주소는 펼쳐진 경우도 있고, 닫혀 있는 경우도 있는데 뽀로롱 님의 블로그는 닫혀 있습니다.
![](http://blogfile.paran.com/BLOG_191773/200709/1189425660_tb1.jpg)
그렇다고 걱정하실 것 없습니다. Trackback이라고 씌어진 클릭하면 열리니까요.
![](http://blogfile.paran.com/BLOG_191773/200709/1189425660_tb2.jpg)
여기서 이렇게 주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
![](http://blogfile.paran.com/BLOG_191773/200709/1189425660_tb3.jpg)
보통 주소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클립보드에 복사되게 됩니다. (이게 무슨 소린지 모르는 분을 위해 말씀드리면, Ctrl+V를 누르면 자동으로 복사가 된다는 뜻입니다.) 그게 안 되는 경우라면 드래그&붙여넣기 하시면 됩니다.
이제 김광석 콘서트 실황이 담긴 포스트를 찾아 트랙백을 걸기만 하면 됩니다. 여기에는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. 1) 포스트에서 직접 거는 방법 그리고 2) (여기서는 티스토리) 관리자 모드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. 어느 쪽이나 결과는 마찬가지이니 편한 쪽을 선택하시면 됩니다.
1) 게시물 상단에 보시면 몇 가지 메뉴가 표시됩니다. 그 가운데 트랙백 or Trackback or 연관글이라고 씌어진 메뉴가 보이실 겁니다. 제 경우엔 Trackback입니다. 그럼 이걸 클릭합니다.
![](http://blogfile.paran.com/BLOG_191773/200709/1189425660_tb4.jpg)
그러면 다음과 같은 새창이 뜹니다.
![](http://blogfile.paran.com/BLOG_191773/200709/1189425660_tb5.jpg)
주소 입력이라고 씌어진 부분에 아까 복사한 주소를 붙여넣기 합니다.
![](http://blogfile.paran.com/BLOG_191773/200709/1189425660_tb6.jpg)
그리고 전송 버튼을 누르시면 아래처럼 트랙백이 완료됐다는 화면이 뜹니다.
![](http://blogfile.paran.com/BLOG_191773/200709/1189425660_tb7.jpg)
그럼 정말 트랙백이 잘 들어갔나 확인해 봐야겠죠? 다시 뽀로롱 님의 블로그로 가봅니다.
![](http://blogfile.paran.com/BLOG_191773/200709/1189425660_tb8.jpg)
잘 들어갔다는 사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2) 그런데 간혹 스킨 만드시는 분의 실수로 트랙백 메뉴가 빠진 경우가 있습니다. 이럴 때는 관리자 화면을 사용하시면 됩니다.
먼저 글목록을 찾아갑니다.
![](http://blogfile.paran.com/BLOG_191773/200709/1189425660_tb9.jpg)
그리고 트랙백을 보내고 싶은 글을 찾습니다. 그 후에 오른쪽 메뉴를 보시면 화살표가 맞물려 돌아가는 아이콘을 보실 수 있습니다.
![](http://blogfile.paran.com/BLOG_191773/200709/1189425660_tb10.jpg)
이 버튼을 누르면 아래처럼 트랙백 주소를 입력할 수 있는 곳이 나옵니다.
![](http://blogfile.paran.com/BLOG_191773/200709/1189425660_tb11.jpg)
저는 이미 트랙백을 보냈기 때문에 제가 글을 보낸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. 하지만 처음 보내는 글이라면 아무 것도 없을 겁니다.
# 도움이 되셨습니까?
이렇게 한번 알고 나면 아무 것도 아닌 게 트랙백입니다. 그리고 사용법도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.
커뮤니티에서 쓰는 답글 혹은 새글은 한 개밖에 쓰지 못하지만, 트랙백은 원한다면 블로그에 있는 모든 글에 걸 수 있습니다. 똑같은 내용을 여러 사람에게 보낼 수 있고, 원한다면 자기 블로그에 있는 다른 글에도 트랙백을 걸 수 있습니다.
이제 트랙백을 어떻게 거는지 아셨습니까? 그렇다면 이 글에 한번 트랙백 걸기를 시도해 보세요
글 작성해 주신 kini님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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